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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정보/정보성

롤스로이스 3대 한정판 '보트 테일' 공개

by 매니뷰어 2021. 5. 28.


롤스로이스의 독립 부서로 출범한 코치빌드는 5월 27일(현지) 첫 번째 모델인 보트 테일(Boat tail)을 공개했다.

 

코치빌드는 고객이 설계, 디자인, 엔지니어링 등 각 단계에 참여해 자신만의 차를 만들어가는 맞춤 제작 방식이다.

롤스로이스는 맞춤 제작 서비스 비스포크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코치빌드라는 독립 부서를 출범시킨 것이다.

 

보트 테일은 현대 선박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롤스로이스 최상위 고객 3명을 위해 제작됐다.

3대 모두 공통된 바디의 각 고객의 취향을 첨가해 제작한 차량이며 4년여만에 걸친 고객과 협업 끝에 완성됐다.

차체는 약 5.8m에 달하는 크기로 웅장하면서도 우아한 외관을 가지고 있다. 또한 최고급 수공예 디자인과 경이로운 엔지

니어링이 결합되어 탄생했다. 또한 전면부에는 코키빌드 전용 디자인인 새로운 형태의 판테온 그릴과 헤드램프가 적용되었다.

 

그리고 보트 선미의 날카로운 형태의 후면부를 가지고 있다. 넓고 움푹 파인 리어 램프는 전면부와 같이 가로 형태로 되어 있다. 기존의 롤스로이스의 세로형 램프와는 차이점을 가진다.

리어 데크는 거대한 나무 판으로 구성되었다. 역사적으로 보트 테일의 목재 데스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보인다. 리어 데크는 버튼을 누르면 나비의 형태로 열리며, 호스팅 스위트 공간으로 변화한다.


호스팅 스위트 내에는 체스트와 요리 집기, 6도의 급속 냉장이 가능한 샴페인 냉장고가 탑재되어 있다. 또한 파라솔이 수납되어 있는 것도 흥미롭다.

 

롤스로이스 최초로 그라데이션 도색 과정을 거친 보닛은 상대적으로 깊고 어두운 블루 컬러기 그릴로 향할수록 폭포처럼 밝아지는 모습을 보인다. 보닛뿐만 아니라 실내 가죽 또한 그라데이션 처리가 되었다. 센터페시아에는 롤스로이스 장인들과 럭셔리 시계 제조사인 보베 1822가 협업한 타임피스가 자리 잡았다.  

롤스로이스는 보트 테일만을 위해 1813개의 새로운 부품을 만들었다. 롤스로이스가 이 보트 테일은 위해 얼마나 많은 정성을 기울였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또한 최상급 호스팅 스위트 경혐을 위해 5개의 전자식 제어 유닛과 배손 하네스가 차량 후면부 전용으로 설계되어 토털 온도 제어 시스템이 통합되었다.

-자료  출저 : 탑라이더(http://www.top-rider.com)-

 

 

 

롤스로이스 보트 테일은 이름에서도 유추할 수 있듯이 보트를 형상화한 롤스로이스 차량입니다. 그에 맞춰 보닛과 실내 가죽에 시원한 바다의 색감인 블루 컬러를 그러데이션 시스템으로 입힌 것이 인상 깊습니다. 

 

롤스로이스의 최상위 고객 3명을 위해 4년간 협업하여 제작한 자동차니 그 가격을 상상하는 것 조차 버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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